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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휴양림 가족 휴양코스로 각광

음이온·피톤치드향 물씬…올들어 24만5천여명 방문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숲을 체험하고자 하는 단체, 가족 단위 휴양객과 등산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지난 5월 개장한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11개소의 휴양림이 운영 중이다.

지난 한 해 52만3천명이 휴양림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44만명)보다 19%가 늘어난 것이며, 올 들어서도 6월 말 현재까지 24만5천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7천명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의 등산로, 산책로 등에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객에게 인기가 많고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사가 가능하고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숲속의 집과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는 산림휴양관, 캠핑·야영장 및 체험시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의 경우 여름 휴가철 예약이 이미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해 도내 운영 중인 11개 휴양림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등산로 및 산책로 정비, 편익시설과 숲속의집 보수도 완료한 상태다.

특히 자연휴양림을 단순한 휴식기능에 그치지 않고 휴양림별로 연중 즐길 수 있는 숲 치유 및 산림레포츠 등 건강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 숲 해설가 35명, 숲 생태관리인 8명 등을 배치해 산림지식 및 숲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주는 상쾌함과 바람은 더운 여름날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라며 “도내 자연휴양림이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고품질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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