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여수 소호 요트경기장에 조명시설과 음수대가 설치된다.
소호요트경기장은 해마다 여름밤의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룰만큼 휴식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여수시는 소호 요트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나트륨등 8개와 음수대를 설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호 요트경기장은 한편 만5천852평방미터의 부지에 요트선수 합숙소와 관리사무소, 농구대 등이 마련돼 있으나, 조명등은 8개에 불과 야간에 어두울 뿐 아니라 음수대가 설치돼 있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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