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신, 혹은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개인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을 통한 창업은 일반 창업보다 성공률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창업관련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이들은 성공창업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업 아이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너무 흔한 사업 아이템은 아닌지, 계절이나 경기 등의 영향은 얼마나 받는지, 초기비용은 적당한지 등을 고려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프랜차이즈의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저렴한 가격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감자튀김으로 대학가에서 성공한 창업 아이템인 감자튀김 프랜차이즈 ‘아벡데프리츠(avec des frites)’가 주목받고 있다.

아벡데프리츠는 순수창업비용 3000만원 이내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청년 사업가들에게 적절한 아이템으로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윤재석 아벡데프리츠 대표는 10일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톡톡 튀는 인테리어와 입맛을 사로잡는 포테이토의 맛이 고객을 끌어들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쉬운 조리방법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회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벡데프리츠의 ‘아벡(avec)’은 프랑스어로 ‘함께’를 뜻한다”면서 “아벡의 의미처럼 고객과 창업주, 그리고 아벡데프리츠가 포테이토를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자튀김 가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벡데프리츠 홈페이지(www.avecdes.co.kr) 또는 대표번호(1899-1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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