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참여 진보개혁진영 집권 청사진 제시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출판기념회

민주통합당 18대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과 그의 싱크탱크인 ‘담쟁이포럼’이 꿈꾸는 민주개혁진영의 집권청사진이 담긴 ‘그 남자 문재인’이 한권의 책으로 묶어 출간됐다.

한승헌 도종환 박원순 등 ‘담쟁이 포럼’ 60명의 필자가 참여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조계사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문 후보가 제1야당 공식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출간된 이 책은 그의 인간성과 비전, 정책 등을 총 정리했다.

이 책의 1부 ‘인간 문재인’은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원순 서울시장, 송기인 신부, 시인 도종환, 시인 안도현,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사회각계 인사 27명이 다양한 각도에서 그들이 바라본 ‘인간 문재인’을 조명한다.

이 책의 2부 ‘문재인, 그의 비전’은 문 후보가 직접 쓴 그의 집권 비전 ‘상생과 평화의 대한민국’을 비롯해 성경륭 교수의 ‘진보의 미래’ 등 주옥같은 문 후보와 그를 보좌하는 진보개혁진영의 집권 비전을 상세하게 담았다.

3부는 진보개혁진영의 핵심적 집권 청사진이 담겨 있다. 문 후보의 비전인 ‘공평과 정의’ ‘성장·분배·환경의 선순환’ ‘복지국가의 꿈’ ‘일자리혁명’ 등 4개 분야에 모두 28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상세하게 정책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세부내용을 쉽게 소개하고 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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