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42개 중소업체에 대해 3/4분기 1사 1담당제를 실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해결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1사 1담당제는 열악한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건실한 기업운영이 되도록 하기위해 군수, 부군수, 실·과장, 직원들이 관내 42개 업체를 맡아 기업체를 방문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애로·건의사항 등을 해결해 주는 제도.
완도군은 지난 2/4분기에서는 38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수 조치하였으며 3/4분기에도 완도농공단지에 입주해있는 세화산업(대표 이근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등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3/4분기 활동사항이 끝나면 담당별로 보고회를 개최해 업체들의 애로·건의 사항 해결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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