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는 여수지역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돌산 방죽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수지역 해수욕장이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치고 지난 주말 일제히 개장했다.
여수시는 만성리 등 관내 13개 해수욕장이 지난 7일부터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이미 지난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상가업주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쓰레기 방역대책에 나서는 한편 8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의 보수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과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각종 불편사항과 바가지 요금을 근절시켜 나가기로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초 오동도에서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세계청소년 축제가 개최될 것에 대비, 시가지 및 해수욕장 주변 청결 활동도 함께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