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수시민회관서 강연

희망전도사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6일 오후7시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국을 돌며 '즉문즉설'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법륜스님은 이날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법륜스님은 주부나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가족과 직장 내 갈등, 고용불안과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삶 속에서 겪는 갖가지 정신적 어려움과 내재된 갈등을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은 생활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개인과 사회의 희망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다. 제3세계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 온 공로로 지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지난해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희망세상 만들기’법륜스님 100회 강연 대장정은 지난달 28일 대전 서구 대전정토법당에서 시작해 12월 6일 서울 강동구를 끝으로 전국 100여개 도시에서 매일 2회씩 50여일에 걸쳐 이어진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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