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교육·복지 성과 공로

임성훈 나주시장(사진 가운데)이 4일 저녁 6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인 명숙포 여사와 함께 이관형 광주전남유권자연합 상임의장으로부터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임성훈 전남 나주시장이 광주전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12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성훈 시장은 4일 저녁 6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2012 우수 지방·광역의회 의원 및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시상식에서 올 한해 주요 부문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임시장은 민선 5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돌아오는 농촌과 소통행정 등 10대 시책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행정을 펼쳐 '희망나주'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임시장은 시상식에서 “과거 1천년동안 호남의 중심도시였던 나주의 영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시민이 잘살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희망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기치로 내건 광주전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지역사회 발전과 올바른 정치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한차례씩 검증자료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나주/안재필 기자 aj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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