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박람회 유치후보지 여수시에 국제수준의 5개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춘 특급호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관광여수의 이미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비치관광호텔(회장 박 희호) 관계자는 여수시 충무동에 총142억원을 투자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오는 8월9일 개관하게될 이 호텔은 350의 국제회의장과 비즈니스센타, 인터넷 통신망을 갖춘 특급호텔로 국제회의나 학술세미나가 가능한 201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식 지정 호텔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호텔은 85명의 직원중 주방장을 비롯한 특수직원을 제외한 67명을 이 지역 출신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민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
그 동안 외국인이나 타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변변한 호텔이 없었던 이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호텔은 고객편의와 특급호텔에 걸맞는 최첨단 주차타워를 설치하고 부대시설로 사우나와 연회장 커피숍 등도 갖췄다.
이 호텔 관계자는 “호텔 개관이 2010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동도나 향일암 등 이 지역 관광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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