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남도특산물 최대 20% 할인

우체국쇼핑이 2013년 계사년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전남우정청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5일간 '2013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상품은 굴비·배·김·멸치 등 우수 특산물 5천700여 종이며 전남지역 상품은 1천400여 종으로 특히, 2~3만원대의 나주 배·영광굴비·완도 멸치, 장흥 표고버섯 등이 명절기간 선물용으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상품도 믿을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전남지역 농어촌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광주·전남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스마트폰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남도특산품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할인행사 이외 할인쿠폰과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병수 청장은 "전남우체국이 전남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우정청은 청정지역인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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