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3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왕인의 얼과 월출산의 기운이 넘치는 영암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참가와 벚꽃기행을 즐길 수 있다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4월초 벚꽃이 만개할 때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영암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왕인박사 탄생에서부터 학문수학에 이어 도일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메가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가오!’로, 특히 올해는 4월 6일과 7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

또한, 왕인박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업적 재조명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왕인박사 학술강연회’와 외국인이 왕인박사유적지 곳곳을 돌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외국인 왕인문화탐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왕인박사, 왕인부인, 도선국사, 영암군 캐릭터 기찬이와 기순이 등 10여 개의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축제의 난장을 연출하는 테마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장소 : 전남 영암군 앙인박사유적지 등
기간 : 2013.04.05~2013.04.08
문의 : 061-470-2255, 470-2347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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