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병무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일 모범 공익근무요원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공익근무요원 선발하고 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전남지역 관내 21명의 공익근무요원들을 초청, 공익근무요원들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보고 견학하는 일정으로 실시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복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은 3천500여명으로 이들은 주로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환경안전 등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과 선행을 펼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복무기관 및 사회에 모범적인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 제도와 사회적인 인식을 제고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모범 공익근무요원 격려 행사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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