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색채·조명 등 13개 분야, 심의·자문 역할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30일 임기가 만료되는 ‘광주광역시경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인원은 분야별로 ▲건축 3명 ▲토목 1명 ▲조경 2명 ▲도시 2명 ▲경관 2명 ▲환경 1명 ▲조명 2명 ▲전기 2명 ▲문화 1명 ▲디자인 2명 ▲색채 1명 ▲옥외광고 2명 ▲국어 1명 등 총 22명이다.

공모 자격은 공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면 가능하다.

또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의 일부 재위촉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6일까지이며 응모 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 또는 도시디자인과 홈페이지(누리집 http://designcity.gwangju.go.kr)에서 내려 받아 기타 서류와 함께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ppkkpp@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을 선정하고, 9월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 경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각종 경관사업, 개발사업의 경관계획, 경관기본계획, 공공· 일반건축물에 대해 총 20여회 심의와 자문을 해왔다.

특히, 지난 6일 경관법이 모두 개정 공포됨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개발사업, 공공·일반건축물에 대한 경관 심의가 더욱 강화되는 등 앞으로 경관위원회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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