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유소년축구연습장…4개종별 420명 참가

제3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 축구연습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LIG의후원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대회는 시각장애축구 청각장애축구 뇌성마비축구 지적장애축구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대회가 진행되며 총 2개팀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IG 제3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단일 종목중 최대 규모로 총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 박지원의원과 이윤석의원(신안 무안)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인 시각장애인 김경호 선수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한다.

목포/김정길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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