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녹차밭과 해수풀장이 있는 율포해변 그리고 일림산 계곡 등 손꼽히는 여행지가 많은 보성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녹차랑갈비랑은 최고 등급의 고기와 친환경녹차가루의 환상의 궁합으로 음식을 선보인다.

주 메뉴는 허미선 대표가 직접 요리한 맛있는 녹차해물갈비탕과 녹차돼지왕갈비.

녹차해물갈비탕은 보성 잎 녹차와 버섯, 각종 과일, 채소, 인삼 등 25가지 재료의 천연 조미료가 들어간 웰빙식품이다. 잘 알다시피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체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지방축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숙취 제거와 미용에도 좋고, 무엇보다 국물 맛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녹차돼지왕갈비는 프랑스산 왕갈비에 보성 녹차가루와 갖가지 과일, 채소, 한약재료 등 20여 가지를 넣고 3단계로 숙성하는 등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 돼지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몸에도 좋아 인기가 높다고. 특별히 프랑스산을 고집하는 것은 국내산 돼지의 경우 120kg에 도살하기 때문에 왕갈비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라고. 220kg에 도살되는 프랑스산 왕갈비가 육즙이 많고 부드러우며, 5단계를 거치는 프랑스의 까다로운 검역과정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단다. A+ 최고 등급의 고기에 친환경 녹차가루가 만나 환상의 웰빙 궁합이라며 자랑이 대단하다.

그 외 계절 특선 메뉴로 개발한 '회춘탕'은 국내산 친환경 오리와 완도산 전복, 국내산낙지, 4가지 곡물의 밥, 그리고 황기, 당기, 오갈피, 인삼 등 16가지 한약 재료가 들어가는데, 2시간 전에 주문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계절 보양식이다.

이외에도 녹차장어탕, 오리로스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모든 요리가 주인 허미선 씨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는데, 그녀는 각종 음식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주최한 육류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오뚜기 요리대회에서 가족사랑상(대상)을, 에센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남도음식축제에서도 도의장상을 받은 바 있다.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853-1
문의/안내 : 061-852-1177
대표메뉴 : 녹차돼지왕갈비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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