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구례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전남 구례군은 제3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2일간 구례군 토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첫째날인 2일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3일에는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단풍힐링콘서트가 열리며, 특별행사로 캠핑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트레킹 1박2일 캠핑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는 매년 10월말이나 11월 초에 개최되는 구례군 대표축제로 표고막터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약 1km구간의 울긋불긋한 단풍터널은 피아골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명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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