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내달엔 김장 나눔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 20일 광주지역 저소득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금' 2천만원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저소득층·소외계층 132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만9천600장을 전달하는데 운용된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2월에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농촌자매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4천포기를 김장해 저소득층에게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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