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방문 

호남지방통계청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농림어업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어업조사는 전국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매 1년마다 실시되며 조사 방식은 면접조사로 농·임·어가의 경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농림어업조사는 저비용·고효율의 경제적인 조사, 행정자료 활용 등을 통한 부담 경감, 정확성·시의성 제고를 통한 통계 활용성 확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올해 농림어업조사의 결과는 2014년 4월에 공표된다./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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