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폭력 추방 캠페인

전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대수연)는 지난 25일 2013년 성폭력 추방주간(11.25~12.01)을 맞아‘침묵NO, 방관NO 함께해요! 성폭력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완도오일장터, 완도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공동협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완도군교육지원청, 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도고등학교 등과 함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가두캠페인과 함께 홍보물·기념품 배포, 서명운동 등 완도주민과 학생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대수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펼쳐져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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