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오는 2017년까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200개를 선정,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등 창조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 후 3년 이상 매출액 100억원 이하이면서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41개 기업을 정하는 등 매년 지원 대상 기업을 40여 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5%포인트의 대출금리가 감면되고 전환사채 인수 등으로 자금 지원을 받는다. 경영·세무 무료 상담, 지식재산(IP) 특허 상담 등 혜택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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