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준)는 지난달 30일 광주 동림다목적체육관에서 '2013 광주시 생활체육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놀이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체험행사로 행사장을 찾는 유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창준 광주시생활체육회장 "이번 행사가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별, 수혜자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전남 보성군 율포 오토캠핑장에서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오리엔티어링 가족 캠프'가 진행됐다.

광주시생활체육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생활체육 캠프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1일부터는 5·18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제1회 광주시장배 전국 무등산 힐링 MTB 대회가 개최되며 광주시티볼링장에서 제10회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 광덕고·염주초교·화정남초교에서는 2013광주시 여성 생활체육 배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