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오는 7일부터 열릴 문화축제에서 선보일 크리스마스트리
목포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제1회 목포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원도심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24일간 원도심 중심상가(콜롬방제과-농협 중앙지점) 일대서 열린다.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 추억 등을 적은 '소원 트리', 매일 크리스마스 스타를 선정하는 '당신이 주인공', 빛의 축제인 '점등식', 축제 현장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차 없는 거리 일대 상가에서 펼쳐지는 할인행사인 '원도심 크리스마스 파격 세일'을 한다.

롯데시네마 센트럴점에서는 축제기간 두 사람이 오면 한 사람이 공짜인 '크리스마스 1+1 영화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로데오광장 특별무대에서는 솜사탕, 팝콘, 붕어빵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김부영 원도심상인회장은 5일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연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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