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총 11억9천100여만 원을 투입해 593명의 참여자들이 14개 수행기관에서 14개 맞춤형 참여한다.

특히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 488개에서 지난해 550개, 올해 593개로 대폭 확대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각자의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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