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태크 주거복지사업단(대표 노용균)이 26일 전남 함평군 엄다면 한 저소득 노부부의 집을 허물고 있다.

이 부부는 붕괴 위험에도 집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 함평군과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함평군 희망나눔 집짓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집은 관내 건축사무소의 무료 설계, 그린태크의 자재비 후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되며, 이르면 7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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