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취약계층 아동에 제철 과일 제공

전남 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취약계층 아이들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영향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주 2회 100~150g의 제철과일을 제공한다.

월 1회 이상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와 사전·사후조사를 통해 식습관 변화와 만족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보건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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