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내달 1일부터 최대 50% 할인

 
광주신세계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추석맞이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추석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을 최소 5%에서 최대 2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광주신세계는 약 150여종 이상에 이르는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 등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최근 들어 명절 인기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홍삼, 산삼, 꿀, 비타민 등 '건강 보조식품' 군의 경우에는 사전예약행사 시 최대 50% 가량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광주신세계는 전했다.
이에 따라 고객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준비 물량도 전년 대비 20%이상 확보했다.
조승식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광주신세계는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명절 선물 수요를 분석해 이에 맞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경기불황 속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찾는 알뜰 쇼핑족이 대거 늘 것으로 예상돼 예약판매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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