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제1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열린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세동마을 들녁에서 주민들이 풍년을 부르는 들노래 '만드리'를 부르고 있다. 주민들이 부른 '만드리'는 '만도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논에서 가장 나중에 자라난 잡초를 없애는 '마지막 김매기'라는 뜻이며 세벌 김매기를 할 때인 7월 백중(음력 7월 15일)에 불렀던 농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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