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새마을회(회장 최인옥)는 지난 28일 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암군 새마을회는 '알뜰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윤재두 전 영암군 새마을회장에게 그동안 공로로 30년 기념장을 수여하는 등 우수 지도자 2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는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한 '약속과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흥겨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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