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초교가 제15회 광주시교육감기 초등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창초교는 28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서림초교와의 결승전에서 홈런 4개 포함 집중 25안타를 터뜨려 27-16으로 대승, 교육감기를 품안에 넣었다.
수창은 이날 경기에서 2회까지 홈런 2개 포함 10안타를 작렬시키며 대거 12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예감했다.
수창 한희준은 홈런 3개 포함 6타석 5타수 4안타를 기록, 물 오른 방망이의 위력을 맘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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