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요트팀이 제10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에서 출전선수 3명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수시청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470급에 출전한 정성안, 이대영 선수와 레이디얼급의 이영민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 해양도시 여수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에서 18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여수시는 이번대회에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 참가시켰다.
한편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선수들에대해서 ‘여수 시정의 날’에 개인별로 포상금 100만원씩을 지급, 격려할 방침이다.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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