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사회악 근절 등 치안업무 논의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28일 이용부 보성군수, 김판선 군의회의장, 윤남순 보성교육장 등 14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보성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0 정부 정책 공유를 위한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해 CCTV 확대설치, 4대 사회악 근절 노력, 동절기 결빙구간 사고 예방을 위한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장비·자재 확보,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위한 112신고 홍보 방법 등 주요 치안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내실 있는 지역치안협의회가 되도록 각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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