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명학회관서 뇌졸중 집중 논의

전남대병원 뇌혈관센터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뇌혈관센터와 의생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희대병원·경북대병원·인제의대 일산백병원·인제의대부산백병원·원광대병원·수원성빈센트병원·의정부성모병원·부천순천향병원 등 전국 10여개 병원의 전문가를 비롯해 전공의, 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총 3부로 나눠 4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 뇌혈관센터 현황보고에 이어 2부 허혈성 뇌졸중, 3부 출혈성 뇌졸중의 최신 지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전남대병원 뇌혈관센터는 2009년 개원이래, 지역사회의 뇌졸중 진료, 예방, 연구 및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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