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건 의결…1인1종목 갖기 운동전개

 

광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준)는 3일 체육회 1층 회의실에서 생활체육회 대의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시생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생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가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광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준)는 3일 오후 체육회 1층 회의실에서 생활체육회 대의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시생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전차대의원총회 초록 보고와 감사보고, 종목별연합회 가입 및 조정보고와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과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규약 개정(안) 심의의 건 등 주요 심의안건들을 의결했다.
또한 광주시 티볼연합회·치어리딩연합회·복싱연합회의 가입안이 보고 되 광주시생활체육회 구성은 정회원 32개 종목, 준회원 19개 종목, 인정단체 11개 종목으로 조정됐다.
특히 생활체육 진흥·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지속 추진 ▲생활체육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전개 ▲스포츠 복지와 생애주기별 유아체육활동 지원 ▲클럽 단위의 동호인 지속적 결성 유도 ▲회원 단체 운영선진화 기반 조성 ▲청소년 생활체육 동호인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체육회 김창준 회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면서 "광주 생활체육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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