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일반음식점 656곳

광주광역시는 25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대회 관련 시설 주변 일반음식점 656곳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사전 위생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과 시민감시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15개반 32명이 나서 경기장, 훈련장, 지정 숙박업소 주변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청결 상태 ▲음용수 적정관리 여부 ▲식품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표시관리 여부 ▲건강진단, 조리종사자 위생모 착용,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조리장과 종사자 등에 대해 ATP(세균오염검사)기계를 활용해 현장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등 홍보물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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