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협 건설 농업인 실익증대"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6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 조합장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조합장 한마음대회는 지난 11일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고, 전남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로 뽑힌 전남 관내 152개 농·축협 신임 조합장들이 상견례 시간을 갖고, 농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조합 발전을 위한 의견도 개진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전남지역 조합원과 농업·농촌을 위해 농협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조합장 결의문도 채택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조합장 동시선거 이후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조합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전남농협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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