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건설㈜(사장 나안균)이 전남 함평군에 경로당 건립 부지를 기증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토광건설 나안균 사장은 지난 1일 집무실에서 안병호 함평군수를 만나 함평읍 내교리 서부마을에 경로당을 짓기 위한 부지 188㎡(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 <사진>

토광건설㈜은 함평에 남산미르채 1, 2차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지었으며 광주 도산동에 송정역미르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나안균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로당 부지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