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 42회·관광열차 2회 추가 운행

코레일 광주본부는 19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레일은 ITX-새마을 42회를 추가 운행하고, 호남선은 용산∼목포간 1일 2회 추가 운행해 편안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1일 정동진관광열차(무박2일), 다음달 7일 남이섬관광열차(무박2일)등 여름 기차여행객들을 위해 광주에서 출발하는 임시관광열차를 운행, 하계 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에게 관광지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열차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고하거나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가까운 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하계특별 대수송 기간 중 임시열차운행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여행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