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개최

광주보훈청 ‘겨레의 꽃 무궁화' 콘서트
28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는 28일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콘서트 '겨레의 꽃 무궁화'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70주면 광복절을 맞아‘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란 주제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순서는 순국선열의 넋을 위한 씻김굿, 태극기 휘날리며, 창작판소리 녹두장군, 사물놀이, 창작판소리, 부채춤 겨레의 꽃 무궁화, 나라사랑 아리랑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병구 광주보훈청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통해 ‘명예로운 보훈 3.0’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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