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앞장'
청자축제장 돌며 캠페인 펼쳐

전남 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이 지난 1일부터 매일 강진청자축장 일원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진경찰서는 이날 직원과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속에서 축제장을 돌며 방문객에게 부채,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박혁진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서민의 경제적 피해가 상당하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범죄"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서민이 보호받는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고 피해예방 등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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