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안정 도모·서비스 확대 결의

 전남농협, 주유소 조합장 협의회
유류 안정 도모·서비스 확대 결의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3일 4층 회의실에서 도내 주유소 운영 농협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농협 주유소 조합장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품·정량의 농협 주유소 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지역 유류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면세유 공급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또 협의회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해 전남 농협주유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전남농협은 116개 농협이 주유소 108곳, 판매소 10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5만㎘ 4천700억원의 유류를 판매했다.

강남경 전남본부장은 “주유소 운영시 화재와 혼유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오는 연말 중단되는 면세유류 기한연장을 위한 농정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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