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연공장서 압연 설비 청소작업 '구슬땀'

 

정현복 광양시장, 폭염 속 광양제철 현장체험
1열연공장서 압연 설비 청소작업 '구슬땀'
  
전남 광양시는 12일 정현복 시장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광양제철을 방문, 현장 체험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시 간부 공무원, 광양제철소장 및 임직원 등과 함께 지난 10일 광양제철 열연부 1열연공장을 찾았다. <사진>

정 시장 일행은 25cm 두께의 강철 슬라브를 1천200℃ 온도에서 압연해 얇은 강판을 만드는 이곳에서 설비 청소작업 등을 체험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땀을 흘려보니 근로자들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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