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설치 체계적인 진료·상담 '호응'

 

목포기독병원, 통합의학박람회 참여
부스 설치 체계적인 진료·상담 '호응'

목포기독병원(대표원장 위희수)이 최근 장흥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진료·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 등에게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기독병원은 이번 박람회장에 의사 7명을 비롯 당뇨 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간호사 등 직원 30여명이 참여, 일자별 주제를 선정해 혈압·당뇨질환, 유방·갑상선질환, 척추질환, 어깨 및 관절 질환, 당뇨환자 식단관리까지 질환별 현장진료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

목포기독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많은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진료부스를 찾았다"며 "박람회 사흘 동안 총 2천여명 이상이 방문해 당뇨 및 각종 질환을 상담했으며 이중 500여명 이상이 진료와 검사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위희수 대표원장은 “이번 통합의학 박람회참여 경험을 토대로 내년 박람회에서는 통합의학의 주제에 맞는 환자중심의 진료와 체험을 준비해 세계 속에 목포기독병원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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