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목포경찰 몰래카메라

최근 전남 목포시 한 시민이 SNS에 올린 목포 하당 신안APT 입구 경찰 교통위반 감시카메라.
이 누리꾼은 “참 살기 힘든 나라”, “이렇게까지 해서 단속을 해야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기초질서를 지킨단 말인가”, “대한민국 경찰의 한계 한심”, “이런 형태의 단속은 혈세 빨아내기 단속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을 듯”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관련,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신호없이 자동차 우회전이 안되는 지역으로 사고위험이 있어 설치한 것일 뿐 함정단속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