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31)이 같은 소속사의 배우 김지원(23)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22일 나왔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둘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김지원이 지난해 12월 유연석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한 식구가 됐다. 

둘은 여성지 우먼센스 10월호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합뉴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