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33)-연정훈(37) 부부가 부모가 된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가인-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돼 2년간 교제한 후 2005년 4월 결혼했다.

한가인은 지난해 유산한 아픔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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