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리조트 ‘관광도시 여수’ 홍보 앞장

‘JUMP 2016’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 맞이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가 올해 ‘관광의 질적 향상’이라는 시 관광정책에 맞춰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 맞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천300만 관광객 방문이라는 양적 확대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를 질적으로 향상되는 관광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디오션리조트는 고객의 행복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명품리조트를 만들어 가고자 ‘JUMP 2016’이라는 기조아래 새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먼저 여수를 알리기 위해 파워 블로거와 칼럼니스트 등을 초청해 지역의 주요관광지들을 소개했다.

또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를 활용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골퍼들의 발길을 여수로 돌리기 위해 ‘여권 없이 떠나는 따뜻한 남도골프 여수’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습과 체험형 상품인 다육식물원 패키지,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동거동락 패키지, 새해맞이 와인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여수를 찾는 코레일 상품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우대금액을 적용해 부담없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고로쇠 상품을 시작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번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또 다시 방문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디자인 및 사진 등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인재 발굴은 물론 관광도시의 이미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김종관 디오션리조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을 신처럼 모신다는 신념으로 고객 행복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진행하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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