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 치의학과 교수 기부활동 ‘화제’

자평학술상금 2천400만원 기탁…레이저치의학회 발전 앞장

조선대 치의학과 김수관 교수
김수관 조선대학교 교수(치의학과·사진)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회 및 학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김 교수는 2007년 4월 대한레이저치의학회에 2천만 원을 기부해 자평학술대상과 자평 최우수 포스터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에 200만원을 기부해 자평학술상을 시상했다. 올 2월에는 (사)대한턱관절협회에도 200만 원의 자평학술상금을 기부, 학회의 학술 활동을 진작하는데 이바지했다. 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면서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ICOI Korea)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차기 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한국천연화장품뷰티학회 부회장, 플랩리스 임플란트학회 부회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사)자평 이사장, 치협 제29대 수련고시이사,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수련고시위원장,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지 편집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지 편집장, 20차례 국내외 학술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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