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생체,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지도자 간담회 개최
 

광주시생활체육회는 16일 시내 한 식당에서 ‘2016 생활체육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광주시생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는 16일 시내 한 식당에서 ‘2016 생활체육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사업은 생활체육부문의 중점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50개소에서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체력향상 및 이웃 간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을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상무시민공원 등 광주시 인근 공공체육시설 및 각종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에서 하루2시간, 주3회 가량 진행된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다양한 구기종목을 중심으로 에어로빅, 생활체조, 요가 등 누구나 편하게 참여 가능한 맨손 체조 종목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광장’(새벽 시간대 아침운동 진행) 사업과 더불어 광주시 생활체육 동호인 배가 운동의 초석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규 광주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 전도사로 그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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