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광주 동남갑…더불어민주당 최진

최진 “대촌, 유라시아 전승 테마파크 조성”

최진(56·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대촌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대촌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대촌·효천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재미와 가치,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라시아 전승문화 테마 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대촌은 남구 전체면적의 58%에 달하지만 개발제한구역이 99%인 특수지역이다”면서 ”광주 도심지, 혁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으면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향후 국토부에 현행 광역단체장에 부여된 30만㎡ 미만의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더 늘리도록 촉구해 대촌지역의 개발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