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광주 중소기업인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강화”

박정환 대한레미콘 대표·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레미콘㈜ 박정환(58·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2016 광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중소레미콘 업계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등을 방문해 ‘공사용자재 직접구매(분리발주)’에 적극 앞장서는 등 조합원의 물량 증가에 앞장섰다.

박 이사장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 세미나 개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의 국책사업인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건설공사와 U대회 다목적 체육관 공사,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공사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조합원의 협조를 이끌었다.

박 이사장은 원부자재 공동사업, 협동조합 조직 강화 및 운영 활성화, 품질관리 및 교육지도, 자연보호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알리고 지구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도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

박 이사장은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고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인 배려·나눔 문화확산에도 동참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건설업계와 중소레미콘 업계가 서로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앞정서겠다다”며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벌이겠다”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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